고추장 햄버거가 나오는 그 날까지~

CJ제일제당에서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네요. 이름하여 'CJ 글로벌 고추장 프로젝트'입니다. 그 첫번째 사업으로 미국 시장 맞춤형 고추장 소스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CJ제일제당의 미국 계열사인 Annie chun’s 브랜드로 출시되며, 제품명은 고추장의 영문표기인 ‘GOCHUJANG’을 그대로 사용했다는군요. 괜찮네요. <무한도전> 뉴욕편을 보면서 고추장이 spicy source로 불려지는 것을 보고 고추장이라는 이름 그대로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KOREAN SWEET & SPICY라고 쓰여있네요. 호호호~~ 고추장 특유의 매운 맛은 살리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가미했답니다. 그와 더불어 ‘Spicy Korean burger’ 콘테스트 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피자, 스파게티 등에도 적용을 시키고 더 나아가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품목까지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맥도날드 등에서 '고추장버거'를 봤으면 좋겠네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면 더욱 좋겠구요. (물론 우리 고유의 고추장과는 맛이 사뭇 다르겠지만요.)



막걸리, 떡볶이, 고추장까지~ 널리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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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있으신 엄마의 블랙 아이스커피

저희 엄마는 당뇨가 있으십니다. 그래도 블랙커피는 하루에 한잔정도 드시는데요, 제가 쇼핑몰을 열었다고 하니 아이스커피를 드셔보고 싶으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네스카페 아이스커피' 달지 않은 맛으로 타드려봤어요.


 


그런데 캡슐 하나에 머그컵 가득 물을 부어야해서 양이 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반은 정성껏 담아 냉장고에...;;










 


맨 처음엔 맛을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더니 마실 수록 맛이 있어진다고 하시네요. 전 사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해서 단 맛이 거의 없어서 맛있는 줄 모르겠는데 당뇨 때문에 블랙으로 커피를 드셔오셨던 엄마에게는 새로운 맛으로 다가간 것 같습니다.



전... 카라멜 마끼야또 캡슐 타먹었어요. 달달~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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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키드의 생애 제3화 - 설탕조절 가능한 커피자판기

대학시절 있었던 에피소드입니다.

지금 [일곱여자컴퍼니]를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을 이 때 만났어요.





태어나서 커피를 대량으로 마시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뭐 그 땐 50원만 넣으면 찰칵찰칵 나오던 커피자판기를 주로 애용했구요

가끔~ 아주 가끔~ 캔커피를 마셨습니다.





우리 학교에 있던 커피자판기는 설탕, 프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던

최신식 자판기였어요. 푸흡.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유달리 커피만큼은 달게 마시는 전

항상 '설탕 많이' 버튼을 두번 꾹꾹 눌러서 커피를 빼 마셨답니다.



딱 두번이었어요. 그게 제 타입이었다니깐요~!



장난질 좋아하던

착각의늪방콕녀

제가 커피를 빼마시러 자판기에 가면

꼭 따라붙곤했어요.





그리고 '설탕많이'버튼을 연타로 눌렀지요.

오락기도 아닌데 아주 손가락이 안 보이기스리...

-.-








착각의늪방콕녀의 캐릭터





그래서 항상 착각의늪방콕녀

커피자판기 앞에서 몸싸움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단 커피를 좋아해도 설탕에 커피를 탄 것같은 커피는

Oh~ No~











[네스카페 아이스커피 체험세트]



단맛, 1/2단맛, 달지않은 맛 3가지 종류를 체험할 수 있어요.

자판기 앞에서 설탕조절 할 필요 없어요.

(참. 요즘은 그런 자판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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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키드의 생애 제2화 - 걸으면서도 마실 수 있어

고등학생이었을 때였어요.

그 당시는 자판기커피를 주로 마셨습니다.

보통 독서실에서 많이 빼먹었죠.





학교가 끝난 어느 날

그날도 어김없이 학교 앞 분식점에 바글바글 모여앉아

떡꼬치와 돈 좀 있는 날 먹어준다는 빙수를 시켜서 먹었죠.





다 먹은 후 후식이랍시고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잔씩 빼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녀석들이 길을 걸어가면서도 홀짝홀짝 잘도 마시는겁니다.





당시 전 걸으면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어요.

동시동작을 유난히 못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걷는데 집중하자니 커피가 쏟아지고

커피를 마시자니 걷지를 못하겠고.











이거 뭐... 돌 지나 걸어 십수년간을 걸어왔는데도

커피 한잔에 무너지는 꼴이랄까?





지금 생각해도 좀 그러네요. -.-

(하지만 지금도 걸으면서 커피 못 마시는 분 있죠?)





그래서 물어봤죠.



"친구야, 넌 어떻게 걸으면서도 커피를 그렇게 잘 마시니?"

"하다보면 마실 수 있어."



그 날부터 전 걸으며

'커피마시기 트레이닝'에 돌입했어요.







입에 흘리고 옷에 흘리고

걷다가 부딪히고 삐끗하고



하지만... 결국 전 해냈답니다!



이젠 완벽하게 걸으면서 마실 수 있어요!

심지어 전화를 하면서도 가능해요!!



>.<














빨대를 꽂을 수 있어

맘놓고 걸으며 마실 수 있는 텀블러

[ 텀블러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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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키드의 생애 제1화 - 커피라이프 시작

저 커피 좋아합니다. 하지만 매니아는 아닙니다.

그냥 카페인만 충족되면 되는 그런 종족이랄까요?  -.-



뭐 그래도 한 커피 마셔본 사람으로써 커피키드의 생애라는 글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커피라이프는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였어요.











당시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아시죠? 로보캅.





중1때는 아니지만 중학교 때 비디오라는 걸 알고 영화에 눈을 떴답니다.

언제 기회가 있다면 영화이야기도 해드릴께요.





어쨌든,





그 때는 부모님은 먹고 사는 데 전력을 다하셨던 그런 시절이었어요.

덕분에 전 공부에 대한 관리를 못 받았더랬지요. 





알파벳도 모른 체 중학교에 입학했으니

성적인들 좋았겠습니까?





공부하는 습관, 이런 거 없었구요.

라디오 녹음시키면서 가요 외우는 그런 애였어요.





알아서 공부하는 애들도 있던데 전 그런 거 없었습니다.

그냥 띵까띵까 노는 데 전념했지요.





그 역사적인 날도 매우 분주하게 내 방에서 놀고 있었답니다.

방문이 벌컥 열리며 분노한 엄마가 들이닥쳤습니다.





"앗. 어...엄마..."





엄만 분노의 하이킥... 은 아니고 분노의 언어로 저를 가격하셨습니다.





"공부 안해!!!!"

"아... 그게 피곤해서..."





피곤하긴 개뿔이.

하지만 변명할 게 그것밖에 없더라구요.

노는 게 일인 중학교 1학년이 피곤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럼 커피라도 마시면서 잠을 쫒아 공부해야할 거 아냐!"





그랬습니다. 저의 커피라이프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참 꾸질꾸질하군요.





제 기억엔 당시 캔커피라는 게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커피자판기도 생각나지 않아요.

뭐 있었다해도 사마셨을리도 없구요.

떡복이면 모를까 커피는 무슨... 





우리나라에 자판기는 1970년대에 들어왔고

한국 최초의 캔커피는 1986년에 맥스웰하우스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중학교 1학년일때 있긴 있었군여.

하지만 안 사먹었습니다. 빠삐코가 더 좋았어요.











하여간... 그렇게 시작된 저의 커피라이프는 지금까지 쭉 이어져



자판기커피, 캔커피, 집에서 타먹는 커피,

카페 커피, 다방 커피까지 섭렵하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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